일상

일상 - 서피스 프로X 를 샀습니다. (제품 리뷰)

달서비 2022. 3. 26. 23:22

노트북을 구매하였습니다.

※이 제품은 내돈내산으로 리뷰하였습니다.

원래는 르누아르 사양을 가진 노트북(4500u)을 샀는데 최근에 노트북을 바꾸었습니다. 해당 물품이 비싸기 때문에 중고로 거래하였습니다. 인터넷을 보면 사람들의 평가가 기존에 노트북에 비하여 사양도 낮은데 왜 이 가격에 이 제품을 왜 사나 하는 제품이지만 앞으로 취직하는 것까지 생각하여, 충분히 투자할 만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여 구매하였습니다. 제가 해당 제품을 산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ARM 기반의 혁명 애플 M1칩

ARM 기반의 윈도우 노트북

ARM기반의 노트북을 생각할 때 사실 매우 압도적인 스펙을 가진 노트북이 있습니다. 바로 M1맥북입니다. ARM에서 뽑아 쓸 수 있는 최고의 스펙은 M1칩이고, 해당 칩의 등장으로 애플이 먹었다고 생각합니다. 윈도우 진형에서는 아쉽게도 스마트폰 성능을 넘어 PC의 CPU까지 가는 CPU를 만들지 못하였습니다. 해당 제품도 쓸만하다는 정도지 성능이 압도적이라고는 말 못 하겠습니다. 

하지만 해당 제품도 큰 장점이 있습니다. ARM기반 고유의 장점 중 발열과 배터리 소모량이 적습니다. 윈도우의 노트북은 대부분 x86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두 가지점에서 상대적으로 약세지만 해당 제품들은 배터리 소모라는 관점에서 약하지 않습니다.

안드로이드 로고

성장형 태블릿

해당 제품이 처음 나올때 해당 사용했다면 솔직히 쓰레기 태블릿이라고 생각합니다. 윈도우 태블릿은 윈도우의 프로그램이나 혹은 특장점이 있기 때문에 사용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해당 제품이 나오고 작년만 하더라도 호환성의 문제 때문에 커다란 단점이었습니다

우선 ARM 기반이라서 32비트, 64비트를 전혀 실행시킬 수 없습니다. 윈도우 10에서 32비트를 지원하지만 요즘 프로그램이 거의다 32비트로는 개발을 안하기 때문에 64비트로 실행을 하여야 합니다. 윈도우 11이 업데이트를 하면서 64비트를 지원하기 때문에 해당 호환성의 문제는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성장형 태블릿이라고 적은 이유는 64비트의 문제 해결뿐만이 아니라 WSA라는 기술을 사용하여 안드로이드 OS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 중입니다. 아직은 베타 버전이고 램을 많이 먹고, 불완전 하지만 분명 기다리고 업데이트가 되는 경우 괜찮은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2in1 노트북 엘지그램

노트북과 태블릿 그사이 (2 in 1)

이점은 서피스 프로라는 제품 시리즈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하게 2 in 1 pc가 가장 중요한 점은 윈도우가 필요한 경우에 좋은 선택지입니다. ios나 안드로이드 같은 전문적인 태블릿 os가 아니지만 윈도우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엄청난  장점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코딩 환경과 사무용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구매했기 때문에 선택하였습니다. 

특히 코딩 환경 같은 경우에 다른 태블릿은 자체적으로 갖추기보다 웹 ide 등을 이용하여 돌립니다. 물론 자체 스펙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나 저 같은 경우에 자체적으로 돌리는 것이 편합니다.

Microsoft 소속 건물 - Pixabay

하지만 분명히 단점도 있다

위에서는 제가 산 이유를 적었다면 실제로 사용하면서 느낀 단점들을 위주로 서술하겠습니다.

위에서 ARM 기반이라고 한 것은 호환성의 문제가 있습니다. 거의 해결이 되었다고 이야기하였지만 완전히 해결한 것이 아니고 64비트로 돌리는 경우 에뮬레이터 때문에 많은 램을 먹습니다. 보통 사무용으로 사용하는 경우에 램 8기가 정도면 충분하지만 예뮬레이터를 돌려야하고 m1맥북의 로제타처럼 성능이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멀티태스킹을 하는 경우에는 장애요소가 됩니다. 

 

그리고 가격이 비싸고 태블릿 전담의 os가 아니기 때문에 타겟층이 명확합니다. 자신이 해당 타겟층이라고 한다면 충분히 좋은 가치를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단점도 많은 노트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