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일상 -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샀습니다. (Irig hd2 리뷰)

달서비 2023. 4. 3. 23:11

irig hd2

 2020년 때 저는 음악을 하고 싶어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하나 샀습니다. 그때 커즈와일의 오인페를 구입하고 사용했습니다. 처음에는 일반적인 오인페를 사용하여 다양한 악기를 이용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몇 년이 지나고 기타와 베이스만 연결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교회에서 세션을 하던 중 이펙터의 필요성도 느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구입하였습니다.

 

단자가 적고 가볍다

제품을 처음 봤을 때 느낀 점입니다. 휴대성에 초점이 맞춰진 제품이라 그런지 단자가 많이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가벼움이라는 목표는 충분히 달성  했다는 생각합니다. 무게도 51g으로 가볍습니다. 구체적으로 단자는 IO 포트가 각각 1개씩 있습니다. 일렉이나 베이스처럼 세션맨에게 충분히 특화되어있는 제품입니다. 기본적으로 오디오 인터페이스 기본모델에 있는 기능들은 전체적으로 다 가지고 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제품 자체의 연식이 조금 있다보니 C타입 포트가 아닌 점은 아쉽습니다. 

 

IOS와 연동성

(좌) 가라지밴드 , (우) AMPLITUDE

제가 해당 제품을 사게 된 가장 큰 이유입니다. 일단 해당 제품은 애플 제품에 맞춰 제작된 오인페입니다. 그리고 애플에서 음악 관련하여 의외로 많은 기능들을 제공하였습니다. 특히 이펙터 효과들은 실제로 가지고 다니려면 무거운데 가볍게 가지고 다닐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추가로 아이폰에 연결할 때 보조적인 전원 필요 없이 다이렉트로 바로 연결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이를 통해 주렁주렁 들고 다니지 않고 적게 가지고 다니면서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윈도우에서도 가능하다

서피스프로에 연결하여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화면

제품의 설명을 보면 IOS나 OSX를 노린 제품임을 알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윈도우 환경에서 오류가 있지 않을까 걱정하였습니다. 연결해보니 ASIO 드라이버가 설치되며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를 이용하여 DAW 프로그램에서 세팅한 이펙터 효과를 사용하여 다양한 소리를 뽑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소리를 앰프에 옮겨 간단하게 이펙터 먹은 효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해당 화면은 웹으로 사용할수 있는 DAW인 bandlab에서 튜너 화면으로 맞추는 장면입니다. 

 

한줄평 리뷰

쉽게 가지고 다니는 쓸만한 오인페 ()

 

아래 링크는 IK Multimedia 사이트에서의 소개입니다.

https://www.ikmultimedia.com/products/irighd2/?pkey=irig-hd-2 

 

IK Multimedia - iRig HD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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