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이어폰을 바꾸다 (아이리버 ITW-G9 리뷰)

아이리버 ITW-G9

구매 계기

이전에 버즈 프로 한 짝을 광역버스에서 잃어버렸습니다. 잠을 자다가 일어났는데 사라졌습니다 ㅠㅠ. 한쪽은 통신이 제대로 안 되고 다른 한쪽도 잃어버려 복구하는데 배보다 배꼽이 크다고 생각하여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어폰 구매에 선택한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잘 안 빠지는 이어폰일 것 (★)
2. 아는 브랜드 제품일 것
3. 땀이 나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일 것
4. 나쁘지 않는 통화품질

다음 기준을 가지고 제품을 찾는 중 잘 안 빠지는 이어폰을 주요 기준으로 해당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쿠팡 기준 구매 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s://www.coupang.com/vp/products/6743275330?vendorItemId=83055984378&sourceType=MyCoupang_my_orders_list_product_title&isAddedCart=

아이리버 ITW-G9 TWS 무선 블루투스 5.1 이어폰 귀걸이형

 

 

제품 스펙

블루투스 버전	V5.1
이어폰 감도	96dB +- 2dB
마이크 감도	-42dB +- 3dB
이어폰 사이즈 (mm, g)	40.7 x 36.5 x 26.6, 5.5g(1개)
케이스 사이즈 (mm, g)	78.5 x 47.8 x 31.6, 39g
사용 시간 / 본체	5.5시간 / 5회 충전 가능
충전 규격	USB-C,  DC 5V 1A

2024년 5월 기준으로 블루투스 5.4버전까지 나왔습니다. 이어폰류 성능 기준으로는 5.3이 주요 기술입니다.

 

개봉기

상자의 앞 뒷면

상자는 다음과 같이 생겼습니다. 상자 만큼은 화이트가 이쁜 것 같습니다 ㅎㅎ

아이리버 ITW-G9 구성품

구성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충전케이스, 이어폰 본체, 이어팁, 충전 케이블, 매뉴얼

안에 있는 이어팁은 2쌍으로 총 3쌍의 이어팁이 있습니다.

 

사용 후기

제품 사용 사진

제품을 크게 4가지 특징으로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목적 부합성

우선 자전거를 여러 번 타면서 테스트 때 안 떨어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땀이 나도 사용이 가능한지 테스트할 때 정상적으로 작동됩니다.

 

센서가 감압식으로 보이고 이에 따라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음질

우선 특유의 막히는 느낌이 있습니다.

먹먹하게 들리는 단점이 있고 기본기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어 이퀄라이저를 만지면 쓸만한 음질로 만들 정도는 됩니다.

전화도 오류없이 발신 수신다 잘 됩니다.

 

배터리

참고로 제가 몇 번 사용해서 나온 실사용 시간 같은 경우는 4시간 30분 ~ 5시간 정도입니다. 실제로 사용하면 약 24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타 사항

제품의 가격이 저렴하다 보니 저렴한 플라스틱을 사용한 느낌이 있습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점이지만 페어링, 배터리 부족 등 메시지를 한국어로 말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버즈처럼 말이 아닌 소리로 주는 시그널을 선호합니다.

 

이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면

이어폰을 쓰는데 귀가 많이 빠지거나 혹은 운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고려할 만한 상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 가격값은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