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로그
날짜 | 날씨 | 활동 |
21.07.05 | 흐림 | 상추 채집 |
21.07.17 | 맑음 | 감자 및 상추, 고추(일부) 채집 |
* 제가 타 지역에 있어 가족이 도와주셨습니다.
서론

대한민국이 거의 아열대가 되고 있는 것일까요? 이번 연도에는 장마 왔지만 크게 오지 않았습니다. 온다 해도 잠깐 강하게 내린 스콜 정도 있네요. 수확에 있어 가족들과 회의를 하였는데 저는 장마 전에 하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가족회의를 통하여 장마가 지나고 수확하자는 결론을 가졌고 운이 좋게 수확을 하였습니다.
뜨거운 날씨에 가족들에게 감사함과 죄송함의 마음이 공존하네요.
감자 캐기
감자는 장마가 오기 전(하지)에 캡니다. 장마가 지난 후에는 감자가 썩어버릴 위험성이 있어 웬만하면 전에 캡니다. 이번 연도(2021)에는 장마가 별로 영향을 주지 못하여 이후에 캐도 많이 나왔습니다
캐는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 낫을 이용하여 감자의 줄기를 잘라냅니다
- 고추비닐을 벗깁니다
- 호미로 감자가 상처 안 나게 흙을 걷어냅니다
- 마지막으로 분리해주면 끝



주말농장 사진들






아직 고추 완전 수확이 남았지만 고추는 빨간 고추까지 기다리고 있어 나중에 결괏값이 나올 것 같고
2021년도 상반기 마지막 편으로는 원인 분석 등 상반기 결산을 한번 적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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